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각자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80명의 ‘흑수저’ 셰프와 20명의 ‘백수저’ 셰프가 공정하게 경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냉철하고 공정한 심사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과 열정적인 모습을 통해 모든 애피소드가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안성재 셰프. 그는 누구인가?
안성재 셰프는 한국에서 유일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입니다. 그는 요리사의 길을 걷기 전에 자동차 정비사를 꿈꿨지만, 요리에 대한 열정으로 요리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모수’를 처음 오픈하며 미쉐린 1스타를 획득했고,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모수 서울’을 열어 한국 요리의 세계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안성재 셰프 경력 요약
안성재 셰프는 캘리포니아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하고, 베벌리힐스의 일식 전문점 ‘우라사와’에서 요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미쉐린 3스타를 받은 ‘더 프렌치 런드리’의 수셰프로 근무했고, ‘베누’의 오픈 멤버로 참여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모로코 레스토랑 ‘아지자’에서 총괄 셰프로 일한 후, 2015년 샌프란시스코에 자신의 레스토랑 ‘모수’를 열었습니다. 모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쉐린 1스타를 받은 후, 2017년 서울로 이전해 ‘모수 서울’로 재탄생하였으며, 2022년에는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였습니다.
레스토랑 모수 서울(MOSU Seoul) 위치 및 영업 정보
모수 서울(MOSU Seoul)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수 서울’은 한남동 일대에서 새로운 장소를 찾아 이전할 예정이며, 2024년 6월에 재오픈할 계획입니다. 이곳은 한국 전통과 현대적인 미식 문화를 결합한 고급 요리를 선보입니다. 하지만 예약이 매우 어렵습니다. 기존 영업 당시 점심 식사는 약 21만 원, 저녁 식사는 37만 원 입니다. 예약은 3개월 전부터 예약을 받았습니다.
최현석 vs 안성재의 대결 구도?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의 대결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뛰어난 퍼포먼스와 독특한 요리 스타일로 한국 요리계에서 유명한 셰프이며, 안성재 셰프는 정교하고 혁신적인 요리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습니다. 프로그램 내에서 두 셰프의 요리 철학과 기술은 상반되었지만, 서로의 요리에 대한 존중과 전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현석과 안성재의 선후배 관계
최현석 셰프와 안성재 셰프는 요리 업계에서 선후배 관계입니다. 최현석 셰프는 한국 요리계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며 방송과 미디어를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반면, 안성재 셰프는 해외에서 요리 경력을 쌓은 후 한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스타일과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 요리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현석 4회차 탈락 위기? 안성재의 선택은?
‘흑백요리사’ 4회차에서 최현석 셰프는 뜻밖의 탈락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대결의 주제는 ‘장 트리오’. 최현석 셰프는 자신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요리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심사위원 안성재 셰프는 최현석 셰프의 요리에 대해 “장 맛이 너무 미미해서 맛을 느끼기 힘들다”는 냉철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안성재 셰프의 평가에 따라 최현석 셰프는 탈락의 위기에 놓이게 되었지만, 백종원 대표는 “고추장의 단점을 없앤 누구나 먹을 수 있는 요리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두 심사위원의 의견이 대립되면서 최현석 셰프의 운명은 안성재 셰프의 마지막 선택에 달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원투쓰리와 펼쳤던 장트리오 대결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