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태어났을 때, 첫째 한테 어떻게 해야할까? 첫째의 동생 맞이 준비 과정


동생이 태어나면 첫째는 새로운 가족의 등장에 큰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첫째 아이가 동생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둘째 아이 임신 사실을 확인 후 첫째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첫째 아이의 반응을 고려하여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면서 첫째가 동생을 자연스럽게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동생이 태어난 후 첫째 아이의 반응을 관찰하고 경험한 방법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아기 인형 사주기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첫째 아이에게 아기 인형을 사주었습니다. 당시에는 첫째는 13개월 이었고 다행히 평소에도 인형을 좋아하여 거부감 없이 아기 인형을 좋아하였습니다. 직접 마음에 드는 이쁜 아기 인형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인형에게 이쁘다 이쁘다 해주는 방법과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을 많이 해주면서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2. 엄마 배속에 있는 태어날 아기에 대한 설명 해주기


엄마 배가 많이 나와서, 엄마 상태를 인식하고 궁굼해 할 때, 태어날 아기에 대해 미리 설명해주고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엄마 배속에 누가 있을까?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엄마 배속에서 아기가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동시에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주었습니다. 또한 동생이 태어나면 어떤 일을 할 지 등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엄마 배를 만지며 ‘아기’ 의 존재를 인식하게 해주었습니다.

3. 첫째 아이와의 시간 보내기


동생이 태어난 후, 답답해 하는 첫째를 위해 주말에는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모두와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첫째 아이가 좋아하는 기차를 보러가거나, 물가에서 물고기와 새들을 보는 등 첫째 아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4. 사랑과 격려의 표현 많이 해주기


동생이 태어난 후에도 첫째 아이에게 사랑과 격려의 말을 자주 전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 시간에 둘째 아기를 안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첫째도 자기도 안아달라고 합니다. 아기가 자고 있거나 진정이 되면, 가능한 첫째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고 많이 안아주었습니다. 첫째한테도 사랑을 많이 주고 많이 안아주어 자신도 사랑을 받고 있구나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첫째 아이와 함께 육아 하기


첫째의 도움을 받아 둘째 아기를 돌보면서 자연스럽게 동생과 함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기가 울거나 귀저기를 갈 때면, 첫째가 항상 가재 수건이나, 귀저기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이럴때면 첫째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칭한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또한 아기가 울거나 배고파 하면, 괜찮다 괜찮다 말을 해주거나, 분유 먹이는 것을 도와주도록 하여, 역할 부여하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역할 부여를 통해 첫째 아이가 자신의 기여와 도움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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